수천 명의 알버타 주민들, 선거 사전 투표에 참여
알버타 사전 투표소에서는 사전 투표가 시작되었으며 수천 명의 알버타 주민들이 사전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높았다. 알버타 선거(Election Alberta)는 지금까지의 사전 투표에서 거의 3만 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알버타 주민들에게는 다음 주 월요일(29일) 선거를 앞두고 투표를 하는 중요한 선거이며 UCP와 NDP 사이의 치열한 경쟁에서 모든 투표가 특히나 중요하다.
사전 투표는 토요일까지 열려 있게 된다. 일부 사람들은 투표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에드먼턴 사람들만이 일찍 투표를 하는 것은 아니다. 화요일 캘거리에서 다니엘 스미스 주수상과 NDP 지도자 레이첼 노틀리가 사전 투표장에서 투표를 했다.
주에서 불타고 있는 산불로 인해 수천 명의 알버타 주민들이 집을 잃은 이번 선거에서 사전 투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알버타 선거 측은 알버타 사람들이 사전 투표 여론 조사에서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방의 300개 이상의 모든 사전 투표소를 방문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보증인이 있어야 하지만 어느 위치를 방문하든 상관없다”고 알버타 선거의 로빈 벨이 말했다.
벨은 2019년 지방 선거에서는 약 700,000명의 알버타인들이 사전 여론 조사에 투표하기 위해 나왔고, 알버타 선거 측은 2023년에도 비슷한 숫자가의 투표자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