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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장 나히드 넨시, ‘포켓몬 GO’열풍에 합류

캘거리 시민들이 가장 희귀한 포켓몬 중 하나를 잡았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캘거리 시장인 나히드 넨시도 있었다고 한다.
‘포켓몬 고(Pokemon GO)’는 올해 7월에 출시된 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증강현실 기법을 이용해 현실에서 나타나는 만화 포켓몬 캐릭터들을 잡을 수 있게 하는 휴대폰 게임이다.
사용자들은 ‘트레이너’가 되어 포켓몬을 포획하고 훈련시키기 위해 실제 도시의 거리를 배회한다.

시민들은 올림픽 플라자 근처로 구름처럼 모여들어 ‘레어 포켓몬(출현 빈도가 낮은, 희귀한 포켓몬)’인 망나뇽(Dragonite)을 잡으려 했던 여기에 캘거리 시장인 넨시도 합류한 것이다.
“갑자기 어디에선가 예쁜 ‘레어 포켓몬’이 나타나면, 반드시 잡아야 한다. 당연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과 자동차들이 갑자기 몰려온다. 그들 모두가 포켓몬을 쫓고 있다.”

라고 현장에 있었던 케드릭 폴리가 말했다.
그리고 폴리는 넨시 역시 ‘레어 포켓몬’ 을 잡으려 했고 포획에 실패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나는 전혀 놀라지 않았다. 그건 그냥 넨시 자체일 뿐이고, 참 멋진 일이다.”
폴리는 넨시에게 다가가 악수를 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포켓몬을 잘 잡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그에게 몇 가지 비법을 전수했다고 한다. 넨시는 그 당시 250마리의 포켓몬을 잡았었다고 폴리가 전했다.
캘거리 시장실에 따르면, 넨시는 해당 게임이 얼마나 캘거리의 공공 장소들을 활기차게 만드는지를 관찰하며 산책하는 일을 매우 즐거워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