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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치과 버스, Alex Dental Health Bus

저소득 가정에 무료로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Alex Dental Health Bus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데니스 코카람(Denise Kokaram)은 이 프로그램을 시험적으로 운영한 4년 전에는 6개월에 600명 정도의 아이들을 치료했으나 지금은 같은 기간에 2,200명 이상을 치료해 주고 있다면서, “항상 200명 정도가 대기 목록에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우리가 진료하고 있는 아이 중에는 이 전부가 썩어 있는 7살 아이가 있는가 하면, 수천 불이 드는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여럿 있다”고 말하고 “어떤 아이도 그런 상태로 있으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캘거리 시의 초등학교를 돌아다니는 이 치과 버스의 직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들 중 52퍼센트는 충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비영리 단체와 마찬가지로 Alex Dental Health Bus도 기부금이 줄어들어서 한동안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다행히도 토론토에 있는 Dentalcorp가 150,000불을 후원해 주기로 약속을 했다고 한다. 추가로 후원금을 받고 정규 시간 외에도 치료를 진행하고 있지만, 코카람은 어려운 가정의 치과 진료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까지는 어려운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는 그녀는 “단지 입 안의 건강에 대해서만 사람들을 교육할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서도 교육해야 한다”면서 “초기에 개입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수천 불을 절약하게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