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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주술의 세계를 탐구하는 사람들

덜 알려진 예술 및 과학과(Faculty of Lesser-Known Arts & Sciences)는 주술이나 혹세무민한 이야기, 또는 마술 주문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실제로 대학에 소속된 학과는 아니지만, 이곳에는 호기심 많은 학자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 모임을 만든 클라우디아 버스토스(Claudia Bustos)는 이번에 세 번째 모임을 가진다면서 Royal Canadian Legion No 1에서 열리는 공개 모임에는 매번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캘거리에는 이런 종류의 기회를 원하는 틈새 시장이 분명히 있다”면서 “이곳에서 오가는 많은 이야기는 혁신과 창의에 관한 것이지, 만화적 접근을 하려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화요일 저녁에 열리는 Evening of Hexes and Hoaxes 행사에서는 847살 먹은 마법사 Fardwar Smellmud를 초청해서 여러 다른 종류의 주술에 대해서 들어 보고, 저주를 받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고 한다. 또한, Piltown Man이라고 하는 고생물학 사기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1912년에 이것이 등장했을 때 과학자들은 이것이 유인원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단서’라고 속아 넘어갔었다.

버스토스는 어렸을 때의 꿈이 X파일의 주인공인 스컬리처럼 되는 것이었다면서, “우리는 다른 대학교 교수들처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아주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모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http://lesserknown.org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