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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세를 더 올리자는 목소리

보건 관련 시민단체들이 모여서 알버타 주의 담뱃세를 올리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Campaign for a Smoke-Free Alberta는 담배 한 갑당 세금을 1.5불 올리면 세수를 2억 불 더 걷을 수 있다면서 이렇게 걷힌 세금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금연 운동을 하는 데 쓰자고 주장했다. Canadian Cancer Society의 관계자는, “알버타의 담뱃값은 다른 주에 비해서 여전히 싸다면서 담뱃세는 담배 수요를 감소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의견에는 Heart and Stroke Foundation, Lung Association, Alberta Public Health Association, Action on Smoking and Health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알버타 정부의 담배 억제 정책에 대해서 ‘C-‘ 등급을 부여한다면서, 담배 소비를 억제하는 법적 행동에는 좋은 평가를 내렸으나 담배값, 간접흡연 방지, 젊은 층의 담배 접근 제한 등에 대해서는 낮은 평가를 내렸다. 시민 단체의 관계자는, 25세 이하의 젊은층에게 담배를 팔 때 신원 확인을 해야 하는 조항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알버타에는 담배 감시자보다 쥐 감시자가 더 많다”고 일침을 놓았다.

알버타 주가 지난 회기 연도에 걷어들인 담뱃세는 11억 불에 달한다. 시민 단체들은 알버타 주에서 10대 흡연자의 수가 2014년에 약 37,000명이었다면서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담배를 피우는 젊은이 두 명 중 한 명은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리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