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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금 수입은 해당 지역을 위해 쓰자는 계획

지난 18일(수) 캘거리 시의 교통 위원회(transportation and transit committee)는 캘거리 주차국(Calgary Parking Authority)에서 걷어 들이는 주차 수입의 일부분은, 주차 수입이 발생한 지역을 위해 쓰도록 하자는 정책안을 캘거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안에 따르면, 캘거리 시가 캘거리 주차국에서 받는 수입의 50퍼센트를 해당 지역의 거리 시설에 투자하도록 정하고 있다. 거론되는 투자 대상에는 가로등, 보도, 표지판, 나무, 청소, 공공 예술, 접근성 향상 등이 있다. 이 안이 캘거리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이번 봄부터 적용된다.

지난 9년간의 수입을 바탕으로 예상되는 배당금 액수는 일곱 지역에 총 230만 불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일곱 지역 중에서는 Calgary Downtown Association이 가장 수익이 높아서 대부분의 배당은 그곳으로 가리라 예상되고 있다.

위원회는 이 밖에도 두 가지 정책안을 제출했다. 하나는 교회나 일반 사업체와 같은 민간 조직이 자체 주차 공간의 일부를 유료 주차 공간으로 바꿀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잘 사용되지 않는 단기 주차 공간을 장기 유료 주차 공간으로 바꿀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