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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의사 조력 안락사 5건 시행

알버타 주에서 1월 9일부터 1월 16일까지 일주일 사이에 의사 조력 안락사로 세상을 떠난 사람의 수가 5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작년 6월에 의사 조력 안락사가 합법화된 후로 알버타에서는 76명이 약물주사를 써서 세상을 떠났다. AHS에서 의사 조력 안락사를 관리하고 있는 제임스 실비어스(James Silvius) 박사는 이런 증가 추세가 놀랍기만 하다고 했다. 그는 시행 초기에는 많은 사례가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줄어드리라고 내다보았는데, 현재는 일주일에 4~5건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 그를 놀랍게 하는 것은, 집에서 안락사를 원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점이다. 시행 초기에는 집에서 안락사를 원하는 사람의 수가 절반 정도였지만 현재는 1/3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는 의료시설에서 세상을 떠난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집에서 사람이 죽을 경우에 그 장소에 대해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