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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교길에서 미끄러져 무릎이 깨진 학부모

캘거리 St. Joan of Arc 가톨릭 학교의 한 학부모 여성이 지난 주에 7살 딸을 학교에 보내다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무릎이 깨지는 중상을 입었다. 그 당시 이 학부모는 딸과 함께 학교의 뒷문으로 연결되는 샛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다져진 눈과 얼음에 미끄러지면서 이런 사고를 당했다. 이 여성은 같은 날 두 명의 아이가 같은 곳에서 넘어지는 것을 보았고 한 명은 얼굴에 피를 흘리고 병원으로 실려 갔다면서 등굣길이 이렇게 위험한 것에 분통을 터뜨렸다.

이 학교의 정문으로 연결되는 길은 눈이 깨끗이 치워져 있는 상태였으나, 이 여성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뒷문을 이용한다고 주장했다. 이곳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몇 달에 걸쳐서 이 빙판길에 대해 불만을 표출해 왔고 이 길에 경고표지판을 부착해달라는 서명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캘거리 시청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려주었지만, 우선순위가 낮다는 대답을 들었다면서, 만약 자기 대신 딸이 다쳤으면 어쩔뻔했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