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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서 캘거리로 보내지는 외과 환자들

지난 3년 사이에 긴급 수술을 받으러 BC주에서 캘거리의 한 민간 병원으로 보내진 환자의 수가 70명이나 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BC주의 WorkSafe(일종의 안전공단)는 BC주에 있는 15곳의 민간 외과 병원에 수술 환자들을 보내지만, 소수의 환자들은 캘거리의 Canadian Surgery Solutions 병원에 보내왔다. 그 이유는 세 가지인데, 먼저 BC주에서는 민간 외과 병원에서 하룻밤 이상을 입원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따라서 엉덩이나 무릎 관절 교체 같은 수술은 여러 날 입원이 허용되는 알버타 주의 병원으로 보내서 한다. 또 다른 이유로는 환자가 거주하는 곳이 알버타 주인 경우와, 사고 현장이 주 경계선 근처여서 캘거리가 더 편리하기 때문인 경우였다.

BC주에서 민간 외과 병원을 인증해주는 기관인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는 13년 전부터 민간 외과 병원의 입원 일수를 늘려주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하지만 이를 위해 필요한 주정부와의 논의가 결론 없이 질질 이어지고 있는 형편이다. 여러 가지 이슈 중 하나는, 민간 병원이 종합 병원과 같은 서비스를 가지려면, 보안 요원도 더 고용해야 하고, 식사도 제대로 제공해야 하며 각종 첨단 장비들도 구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인증기관도 더 많은 항목들을 관리해야 하며 이에 대응하여 각종 조례나 법규도 수정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