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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한계에 접근한 캐나다 여성학자

양자 시뮬레이션을 위한 극저온 기체 연구를 이끌고 있는 린제이 르블랑(Lindsay LeBlanc) 교수가 보즈-아인슈타인 응축(Bose-Einstein Condensate) 상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알버타 대학교 교수인 린제이 르블랑이 이끄는 연구진은 적외선 레이저, 자석 코일, 거울 등을 사용해서 루비듐(rubidium) 원자들을 극저온 상태로 만들었다. 연구진이 성공한 온도는 절대온도(-273.15도)에서 10억분의 40도 높은 온도이다. 루비듐은 주기율표에서 수소보다 아래에 있는 물질로서 한 개의 전자를 가지는 가장 간단한 원자 중 하나이다. 전 세계에서 이에 성공한 곳은 아주 드물며, 3년의 연구 끝에 알버타 대학교의 물리학과는 성공을 거두었다.

보즈-아인슈타인 응축이란, 원자들을 하나로 모아서 한 개의 양자 상태로 만든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여러 개의 원자들이 마치 한 개인 것처럼 행동하게 된다. 보즈-아인슈타인 응축은 다른 발견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르블랑 교수는 말했다. 이 연구는 지난 5월에 성공에 가까웠지만, 진공 용기에 구멍이 생기면서 작업이 수포가 되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