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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알버타 주예산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알버타 주정부는 2017년 예산에 관한 알버타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주에 두 번 전화를 이용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월요일에는 알버타 북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요일에는 알버타 남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눠 진행했다. 화요일 저녁에 진행된 전화 타운홀 미팅에서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과 재무장관 조 세시는 1시간 30분에 걸쳐서 25개가 넘는 질문을 받았다.

캘거리에 사는 할머니는 두 사람에게, 왜 하루 25불인 아이돌봄 서비스를 하겠다고 약속하고 후속 조치를 하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노틀리 주수상은 그 약속은 재정이 확보되는 대로 진행하려고 대기 중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캘거리 시민은 AISH(중증 장애인 안정 수입) 프로그램의 수혜자에게 주는 돈이 너무 적다고 불평을 했고, 세시 장관은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면서 현재는 AISH를 늘이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레스브리지에 사는 사람은 두 사람에게 ‘엄청난’ 적자를 용인하기만 하고 재정지출을 줄이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을 따졌다. 세시 장관은, 주정부가 원유 가격이 낮은 때에 지출을 줄이지 않는 식으로 ‘충격 완화’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말하고 현재 효율을 높이면서 정치 분야의 직원들에 대한 급여를 동결한 상태라고 양해를 구했다.

탄소세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한 캘거리 시민은 리베이트에 고마워하면서도 새 탄소세에서 생기는 추가 비용만큼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노틀리 수상은 탄소세가 시행되었지만 알버타보다 더 낮은 세금을 걷는 주는 없다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답했다.

2016-17 회계연도에 알버타 주정부는 108억 불의 재정적자를 기록했다. 2017-18 회계연도 예산은 3월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