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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특화 교실을 추가 지정하려는 캘거리 교육청

캘거리 시에 있는 두 개의 과학 특화 교실이 포화상태에 이르러서 캘거리 교육청(CBE)은 이르면 올해 가을에 추가로 네 개의 학교에 과학 특화 교실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일단, K-5학년은 Valley View School에 만들고, 6-9학년은 lan Bazalgette Junior High School에 과학 교실을 만들면 신청할 가정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캘거리 교육청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두 학교는 모두 캘거리 SE의 Dover 지역에 있다. 아울러 캘거리 교육청은 캘거리 남쪽에 있는 Maple Ridge 지역도 검토 중이다. 이곳에 있는 Maple Ridge School에는 K-4학년 교실을, R. T. Alderman School에는 5-9학년 교실을 계획 중이다.

현재 캘거리 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과학 특화 교실은 Louis Riel School과 Langevin School에 있으며 모두 K-9학년을 수용하고 있다. 지난 2년간 Langevin School의 과학 특화 교실에 입학 신청을 한 학생은 500명이 넘었으며, 현재는 정원이 차서 신청이 거절되고 있다.

캘거리 교육청은 과학 특화 교실 이외에도 예술, 외국어 등에 특화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캘거리 교육청이 너무 많은 특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서 일반 과정이 제대로 충실한지 우려스럽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시민단체의 대변인은, 과학과 수학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많은 정보가 학부모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이 시점에 아이를 과학 특화 교실에 넣고 싶어하는 것은 필연적인 선택이라면서 어린 학년에서 벌써 이런 결정을 해야만 하는 현실이 옳은 것이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의 대변인은 모든 학교에서 과학 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톨릭 교육청은 점차 과학 특화 교실을 없애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