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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를 다투는 스포츠 선수들은 약물 중독에 빠질 위험이

알버타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은 약물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다고 한다. 로리 드 그레이스(Laurie de Grace)라는 연구원이 약물 중독에서 빠져 나온 21명을 인터뷰한 결과이다. 그녀는, “많은 이들이 스포츠 활동을 상당히 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녀의 연구는 아이스하키, 조정, 농구 등의 스포츠를 했던 선수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녀의 연구에 참여한 이는 대부분 남성으로 나이는 28세에서 60세까지 다양했는데, 대다수가 어렸을 때 약물을 시작했다. “그들은 14살이나 15살 때 약물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2013년에 Canadian Centre on Substance Abuse가 발표한 연구에서는, 10세에서 24세 사이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불법 약물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면 술을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번에 인터뷰에 참여한 사람 중 일부는 부상으로 인해서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 경험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에 조정 선수였던 한 남성은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자 술에 의지했다.

드 그레이스는 십대 학생들에게 경쟁 종목의 운동을 시키는 것이 반드시 건강한 생활로 연결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부모나 코치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반적으로 스포츠 이벤트에는 약물과 술이 관련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스탠리 컵 결승에서 우승하면 그 컵에 샴페인을 따릅니다. 그건 문화의 일부이지요. 하지만 모든 것은 적당히 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