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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c Innovation YYC, 캘거리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읍니다

캘거리 시는 Civic Innovation YYC라는 행사를 통해서 캘거리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으려고 한다. 캘거리 시의 서비스 개선이나 예산 절약 혹은 캘거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 등에 관해서 시민의 제안을 받아들이기 위해 웹사이트가 개설되고 시청 내에 특별한 토론 공간도 마련된다. 캘거리 시의 Corporate Analytics and Innovation 부서와 함께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즈니스 전략가 크리스토퍼 켈리-프레어(Kristofer Kelly-Frere)는, “사람들은 종종 멋진 생각을 떠올리지만, 그것을 실제로 실현하는 일은 정말로 복잡하다”면서 “우리는 멋진 생각이 정부 내의 복잡한 절차 속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함으로써 그 간격을 메워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월 9일에 오픈되는 온라인 웹사이트에 아이디어를 올린 시민들은 캘거리 시에 초대되어서 아이디어를 시험하거나 더 다듬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이와 유사한 행사는 이미 에드먼턴에서 진행된 바가 있다. 에드먼턴의 전 시장인 스티븐 맨델은 2013년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특별 팀을 꾸려서 Make Something Edmonton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이 프로젝트는 에드먼턴 시를 위한 아이디어를 에드먼턴 시민으로부터 모으는 대중적인 행사와 웹사이트를 추진했었다. 4년 동안 수백 명의 에드먼턴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웹사이트에 올려서 실제로 현실화했다. 에드먼턴의 상징인 High Level Bridge를 60,000여개의 LED 조명으로 치장하는 것이나, 눈싸움 시합 같은 것들이 이에 해당한다.

켈리-프레어는 Civic Innovation YYC가 Make Something Edmonton과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했으나, 캘거리의 경우에는 캘거리 시청이 아이디어 검토와 시험에 참여하기로 확정한 점이 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