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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 외교부, 제랄드 치피어 신임 캘거리 명예영사 임명

2월2일(목) 캘거리 다운타운 소재 Ranchmen’s Club에서 김건 총영사, Graham Sucha 앨버타 주 하원의원과 정재계 인사, 캘거리 동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랄드 치피어(Gerald Chipeur) 신임 캘거리 명예영사 임명식이 개최됐다.
김건 총영사는 윤병세 외교부장관을 대신하여 치피어 신임 명예영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축사를 통해 능력과 명망이 높고 네트워크가 뛰어난 치피어 명예영사 임명으로 앞으로 한국기업의 진출과 한인 커뮤니티의 권익이 더욱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Graham Sucha 앨버타州 하원의원은 축사에서 앨버타 주수상을 대표하여 한국 정부의 명예영사 임명식에 참석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Chipeur 변호사는 특히 보건, 인권, 노동, 소외계층 보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앨버타州에서 한국을 대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였다.
앨버타州는 1974년 강원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1988년에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2015년 앨버타의 대 한국 무역규모는 5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Chipeur 명예영사의 활동이 앞으로 한-앨버타 교류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첨언하였다.
김수근 캘거리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Chipeur 변호사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변호사이므로 향후 한인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을 표명하였다.
Chipeur 명예영사는 임명식 인사말에서 삼촌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평소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경제 및 통상 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체육 등 제반 분야에서 한-앨버타간 교류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하겠다고 하였다.
치피어 명예영사는 55세 변호사로 캘거리 소재 Miller Thomson LLP 로펌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앨버타뿐 아니라 BC와 오타와 등에서도 굳건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명식에 참석한 캘거리 동포들은 조지 픽슬러 전 명예영사의 뒤를 이어 앞으로 5년간 명예영사직을 수행하게 될 치피어 명예영사의 임명을 반기면서 기대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