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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에 가장 많이 시달린 주수상은?

Postmedia가 알버타 주정부로부터 어렵게 받아낸 내부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재직한 6명의 주수상들에게 발생한 보안 사고는 5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9건은 2015년 후반에 발생한 것으로 현재 재직 중인 레이첼 노틀리 수상이 취임한 초기에 해당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3건은 경찰이 출동해야 할 정도의 수준이었다. 2016년부터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감시가 더 강화되는 등 보안 위협에 대한 기준이 바뀌어서 412건의 사고가 기록되어 있고, 이 중 26건은 범죄 수준에 이른다고 판단되어 경찰이 수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경우가 기소로 이어졌는지는 나와 있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고가 발생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위협 수준에 대해서는 상, 중, 하로 표시가 되어 있다. 2003년에서 2015년 사이의 기간 중에 대부분의 사고는 위협 수준이 낮았고, 두 경우가 중간 수준, 두 경우는 중하 수준으로 기록되어 있다. 높은 위협 수준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통계는 2003년 7월에 당시 주수상이던 랄프 클라인이 캘거리 스템피드 축제 아침식사 행사장에서 누군가로부터 바나나 크림 파이를 얼굴에 맞으면서 시작하고 있다. 파이를 던진 사람은 결국 죄를 인정해서 30일간의 구류를 살았다. 애드 스텔막 주수상도 역시 2007년에 스템피드 행사장에서 파이 공격을 받았으나 몸에 맞지는 않았다. 알버타 최초의 여성 주수상이었던 앨리슨 레드포드는 2년 반의 재직 기간 중 지속적인 위협을 받았고 그래서 16개월 동안은 캘거리 경찰이 그녀와 가족에 대해 특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