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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hestermere.ca

체스터미어 시의회를 조사해 달라는 청원서 기각

5,000명이 넘는 체스터미어 주민들이 서명해서 알버타 주 지방자치부에 제출했던 청원서가 기각되었다. 이 청원서에는 유틸리티 비 급증, 과다한 세금, 시의회의 무성의한 태도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체스터미어 시의회의 투명성을 조사해  달라는 요구가 들어 있었다.

이 청원서를 주도한 로리 볼드(Laurie Bold)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유틸리티 비가 90퍼센트나 증가했다면서 체스터미어 시가 소유한 Chestermere Utilities Inc.(CUI)의 잘못된 경영관리가 청원서를 시작하게 된 동기라고 말했다. 14년간 이곳에 살아온 그녀는, 알버타 주정부의 결정에 실망했다면서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것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체스터미어 시장 패트리샤 매튜즈(Patricia Matthews)는, 제3의 기관인 Stack’d Consulting사에게 용역을 주어서 CUI의 요금 결정 과정에 대해 검토를 했다면서 이 용역 보고서에서 권고한 사항들을 반영하면 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권고 사항에는 주민과의 소통을 개선하는 것과 알버타 유틸리티 위원회의 요금 결정 과정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녀는 주민들의 청원서에 담긴 우려를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 일이 일단락되어서 이제는 지역사회 전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일에 모든 것을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 청원서에는 5,493명이 서명을 했고, 이는 지방자치법에서 요구하는 지역 주민 20퍼센트 이상의 요건을 훨씬 초과한 인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