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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kipedia

보수 합당을 지지하는 알버타 여론

Mainstreet Research가 실시한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알버타 주민 절반 이상은 PC당과 와일드로즈 당의 합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4퍼센트가 합당을 찬성했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37퍼센트였다. 각 정당 지지자 별로 보면, PC당 지지자의 72퍼센트가 합당을 찬성해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주었고 와일드로드 당 지지자들은 65퍼센트가 찬성했다.

정당 선호도를 보면, 투표자의 38퍼센트가 와일드로즈 당을 지지해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여 주었고, 29퍼센트의 지지를 받은 PC당이 그 뒤를 이었다. NDP는 23퍼센트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자유당과 알버타 당은 각각 5퍼센트의 지지율을 얻었다. 하지만 지역별로는 큰 차이가 있었다. 캘거리에서는 PC당이 38퍼센트, NDP가 26퍼센트, 와일드로즈 당이 22퍼센트였던 반면에, 에드먼턴에서는 NDP가 43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와일드로즈 당이 26퍼센트, PC당이 21퍼센트를 기록했다. 두 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와일드로즈 당이 48퍼센트, PC당이 27퍼센트, NDP가 16퍼센트의 지지도를 보였다.

정치인에 대한 지지율은 현 알버타 주수상인 레이첼 노틀리에게 씁쓸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노틀리 주수상에 대한 지지율은 37퍼센트에 불과했고 57퍼센트의 응답자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반면에 와일드로즈 당의 브라이언 진 당대표는 64퍼센트의 지지율을 얻었다. PC당 당대표 선출이 유력시 되고 있는 제이슨 케니 전 연방의원은 41퍼센트의 지지율을 얻었지만 32퍼센트는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저스틴 트루도 총리의 경우는, 싫어한다는 응답자가 58퍼센트에 달해서 지지한다는 38퍼센트보다 훨씬 많았다.

이번 여론 조사는 2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서 무작위로 선정된 2,589명의 알버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 전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1.9퍼센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