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출처: picserver.org

캐나다 보건부, 방사능 처리 소고기 시판 허용

캐나다 보건부는 방사능 처리를 한, 간 소고기(ground beef)의 시판을 승인했다. 보건부는, 방사능 처리가 소고기 내의 E Coli나 살모넬라 균 같은 해로운 박테리아를 줄여 줄 수 있으며 고기가 일찍 상하는 것도 막아준다고 말했다. 22일(수) 언론에 공개한 발표문에서, 보건부는 “철저한 평가를 통해 새로운 규정을 만들었으며 방사능 처리가 간 소고기 내의 해로운 박테리아를 줄여 주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방사능 처리된 간 소고기에는 반드시 그 사실을 알리는 표시가 되어 있어야 하며 관련 국제 심볼이 포장지에 찍여 있어야 한다. 이 심볼은 보통 초록색이며 동그라미 안에 나무가 있는 모양이다. 미국은 1999년부터 간 소고기의 방사능 처리를 허용해 왔으며, 캐나다 소고기 업계는 1998년부터 연방정부에 허가를 요청해 왔었다. 캐나다에서 감자, 양파, 밀, 밀가루, 양념류에는 방사능 처리가 이미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