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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기로 10만 불을 날린 McKnight 하키 협회

지난 1월에 McKnight 하키 협회의 재무담당자가 이른바 ‘피싱(phishing)’ 사기를 당해 10만 불을 잃어버렸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McKnight 하키 협회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사회가 승인한 투자 처리를 위해 돈을 송금하라는 이메일이 재무담당자에게 왔고, 협회의 대표가 보낸 이메일이라고 믿은 담당자는 98,000불을 송금했다.

이 협회의 부대표는, 이 돈을 찾지 못하더라도 협회에 속한 가족이나 하키 선수들이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하키 협회의 정책과 절차에 대한 내부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캘거리 경찰과 RBC 은행이 공조하여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부대표는 범인을 붙잡거나 보험을 통해서 잃은 돈을 복구했으면 한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McKnight 하키 협회 외에도 8~10개 정도의 다른 지역 하키 협회도 같은 종류의 이메일을 받았으나 다른 곳에서는 사기 이메일임을 알아챘다고 한다.

McKnight 하키 협회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이번 사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협회의 부대표는 지역 사회에게 이런 사기꾼들이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키고, 자원봉사 단체들이 사이버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