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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을 맞은 청소년 치료 센터

사춘기 청소년들의 트라우마, 학대, 정신 건강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 설립된 캘거리 청소년 치료 센터(CATS: Calgary Adolescent Treatment Services)가 2월 28일로 10주년을 맞이했다. Wood Homes와 Exit Outreach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이곳은 12살에서 23살 사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곳을 세운 소아과 의사이자 청소년 약물 전문가인 에이프릴 엘리옷(April Elliott) 박사는 그녀가 센터를 세운 후 처음 접했던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17세였던 그 소녀는 그녀가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학대를 당해서 양팔이 퉁퉁 부었고 심지어는 담뱃불에 지진 상처를 가졌었다고 한다. “내가 그녀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냐고 물었을 때, 그녀가 어린 애처럼 나를 쳐다보더니 울음을 터뜨렸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직접 카운셀링을 담당하고 있는 패트릭 스툴사츠(Patrick Stuhlsatz)는 최근의 가장 큰 문제로 마약을 들었다. “우리는 펜타닐을 사용한 아이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 약물의 위험성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스암페타민을 사용하는 아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약물은 점점 더 구하기 쉬워지고 있고 값도 아주 쌉니다”라고 그는 우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