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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kimedia

알버타 주의 가정용 태양열 발전 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

알버타 주정부는 가정용 태양열 발전 장치의 설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3,600만 불의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얼마 전 발표했다. 알버타 환경장관 섀년 필립스는 리베이트 액수는 와트당 75센트가 될 것이지만 최대액에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이나 설치 요구사항들은 몇 달 내에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

알버타 태양에너지협회(Solar Energy Society of Alberta)의 최고경영자인 롭 할란(Rob Harlan)은 가정용 태양열 발전에 대해서 몇 가지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태양열 발전을 위해서는 태양열 발전 모듈을 지붕에 설치해야 한다. 발전용량은 지붕의 크기와 모양 및 희망 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일단 가구주가 집에 태양에너지 시스템을 설치하게 되면 양방향 미터기가 부착되는데, 자체적으로 사용되는 에너지양과 집 외부로 내보내는 에너지양을 측정한다. 생산된 전기를 집에서 사용하고도 남게 되면 그것은 전기 송전망(grid)으로 들어가서 다른 이들에게 공급된다.

Enmax의 대변인에 따르면, 알버타의 주거용 전기 사용자들 대부분은 일 년에 평균적으로 7,200kWh를 사용하는데, 그만큼의 전기를 만들어 내려면 5.5에서 6킬로와트 용량의 태양열 에너지 시스템을 설치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전기 송전망으로 내보내는 전기의 양에 따라 마이크로발전법(micro-generation regulation)에 의거하여 보상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 경우에 송전비용 등을 포함한 각종 비용은 지불해야 한다.

그렇다면 일반 가정에서 태양열 에너지 시스템을 가지는 것이 이익인지는 확실치 않다. 통상적으로 시설비를 회수하는 데 12~15년 정도가 걸린다고 할란은 말했다. 알버타 주정부의 리베이트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8~9년 정도로 줄어든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전기료에 따라 이 기간은 달라진다. 전기료가 낮게 유지되면 그만큼 회수 기간도 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