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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ickr

탄소세를 돌려받게 된 Lloydminster 지역 주유소

알버타 주와 사스카츄완 주의 경계에 위치한 Lloydminster에서는 올해 초부터 알버타 주 쪽에 있는 주유소의 기름이 사스카츄완 주 쪽에 있는 주유소의 기름보다 비쌌다. 그 이유는 알버타 주가 새로 시행한 탄소세 때문이었다. 한 도시 내에서 두 지역이 서로 다른 요금을 가지게 되는 것에 반발하여 Lloydminster 시와 상공업자들이 알버타 주정부에게 로비를 해 왔었는데, 마침내 알버타 주정부는 이곳의 주유소에게 탄소세를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알버타 주정부는 4월 1일부터 휘발유에는 리터당 2.49센트, 디젤에는 리터당 3.35센트, 프로판 가스에는 리터당 3.48센터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올 1월 1일까지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Lloydminster 시장은 탄소세로 인해서 이곳의 사업체들이 사스카츄완으로 옮길 것을 걱정했다면서 이 소식을 크게 반겼다. 이곳 상공회의소의 회원 중 한 명도 이 보조금 프로그램을 ‘바람직한 첫걸음’이라고 평하면서 보조금 신청 절차도 부디 편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보조금 신청 및 지급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3월 말이 되어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