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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kimedia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 캘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캘거리 경찰의 사이버조사팀에서 일하는 앤드루 맥클라우드 경사는 지난 몇 년간 사이버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명했다. 가까운 예로 지난 달에는 McKnight Hockey Association이 피싱 이메일에 속아서 100,000불에 달하는 돈을 잃었고, 작년 6월에는 캘거리 대학교의 컴퓨터들이 랜섬웨어에 감염되면서 20,000불을 해커에게 지불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캘거리 시민들이 2016년에 당한 인터넷 사기 피해 액수는 약 200,000불로 알려지고 있다. 인터넷 범죄를 포함해서 전체 사기 범죄의 건수는 2016년 1월부터 9월 사이에 전년 대비 28퍼센트나 늘어났고, 2016년 9월만 한정해서 보면 2015년 같은 기간보다 거의 두 배나 많았다.

3월을 특별히 사기 조심 기간으로 정한 캘거리 경찰에서는 시민들에게 예방이 최선이라고 알렸다. 대부분 온라인 사기는 해외로 돈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일단 사기를 당하면 다시 돈을 찾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의심스러운 이메일은 무시해야 하고, 수신자가 불명확한 경우는 전화로 확인하고, 이메일로는 신상 정보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인터넷 범죄를 당했을 때는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