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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his Time

도움을 줘야 할 여성을 죽인 남성에게 12년 징역형 선고

3월 22일(수) 알버타 주법원은 레오 해리 팬더본(Leo Harry Pantherbone)에게 살인죄로 12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판사는, “피고가 친밀하게 한 집에 사는 사람으로서 더 나이가 많고 힘이 쎈 파트너로 신뢰받는 위치에 있었다” 면서 팬더본이 제널 스쿼럴(Janel Squirrel)을 살해한 것은 일반 살인의 가장 최악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46세인 팬더본은 2015년 11월 3일에 당시 26세였던 스쿼럴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숨진 여성은 발견 당시에 머리, 목, 상체에 많은 상처를 입고 있었는데, 갈비뼈는 부러져 있었고 머리에서 많은 피를 흘린 상태였다. 피해자의 혈흔이 묻어 있는 부서진 대걸레 자루가 팬더본의 거처에서 발견되었다. 팬더본은 사건 당시에 이미 여러 건의 가정 폭력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보호관찰 상태에 있었다고 한다.

변호인은 팬더본이 비극적 인생을 살아왔다면서 형량을 8년에서 10년 사이로 정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판사는 팬더본이 다시 폭력을 행사할 위험성이 높다면서 검찰 측이 요청한 12년 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