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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kimedia

전기차 충전소 확충에 나서는 캘거리 시

캘거리 시의 기후프로그램 교통 협업담당자인 에릭 맥노튼은 모든 회사의 전기차를 쾌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를 설치하는 일에 관심이 있는 사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캘거리 시내에는 저속 충전 키오스크들이 있고 알버타 남부 지역에는 테슬라 전기차를 위한 충전소가 한 군데 있다. 맥노튼은, “현재 캘거리 시에서는 충전소를 찾기가 쉽지만, 밴프나 레이크 루이스는 그렇지 않다”면서 “이 장벽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캘거리 시의 이러한 계획은 인접 지역의 경제개발구역과도 협력할 생각인데, BC주 남동부나 미국 북부지역의 시스템과 알버타 남부의 시스템이 호환되도록 하는 것이다.

맥노튼에 따르면, 이년 전에 확인된 바로는 캘거리에 있는 순수 전기차의 숫자는 150대라고 한다. 하지만 자동차용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서 2020년경이 되면 숫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이런 추세에 미리 선제적으로 나가길 원한다면서 마음 놓고 운전할 수가 없다면 전기차 대수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쾌속 충전소는 전기차 배터리 용량의 80퍼센트를 30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다. 이에 비해 현재의 저속 충전소는 몇 시간이 걸리는 수준이다. 작년에 온타리오주는 2020년까지 전기차의 비중이 5퍼센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온타리오주 전체에 500개의 충전소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BC주는 2011년에 시작한 650만 불짜리 프로그램을 통해 밴쿠버에서 내륙쪽으로 충전소를 늘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