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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한 물고기를 함부로 먹었다가는 낭패를

밴프 국립공원의 Marvel Lake에서 westslope cutthroat trout을 잡아 먹은 세 남성이

캔모어 법정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Westslope cutthroat trout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모두가 보호종으로 지정한 물고기로서 서식지 감소, 남획, 외래종 유입 등으로

인해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어종이다. 과학자들은 이 물고기의 현재

개체수는 과거에 비해 5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세 남성은 법정에서 잘못을 바로 인정했다. 캔모어 법정에서 이들을 변호한 앤

윌슨(Anne Wilson)은 “그들은 낚시 허가를 받았고 사용한 방법도 잘못이 없었지만

정말로 모르고 실수를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 명 중 두 명은 현지 거주자로 해당

어종이 보호종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했으므로 350불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판사

르 그리브(Les Grieve)는 예전에 Banff Sprints Snail들을 가지고 있던 사람에게는

4,500불의 벌금을 내린 적도 있었다면서 이번 일이 교훈이 되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방정부의 위기종 보호법을 적용하게 되면 최고 50,000불의 벌금이나 일 년간의

감옥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