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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oogle Map

SW의 무허가 치과 진료소 폐쇄

알버타 보건서비스(AHS)는 지난 3월 21일에 캘거리 20 Somervale Close SW의 가정집에서 운영하던 무허가 치과 진료소에 대해 폐쇄 조치를 내리고 면허 없이 진료를 한 나탈리 프록힌(Natalia Prokhin)을 경찰에 고발했다. AHS 캘거리 지역 담당자인 주디 맥도널드 박사는 이곳에서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혈액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우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곳에서는 장비를 적절하게 소독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곳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 바이러스에는 HIV, B형 간염, C형 간염 등이 포함된다.

뒤늦게 AHS에서 공개적으로 경고를 알린 이유는, 면허 없이 진료를 한 나탈리 프록힌이 진료받은 이들의 명단을 내놓지 않기 때문이다. 이 무허가 진료소에는 진료의 의자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온라인을 포함한 여타 광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손님들은 친구나 가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맥도널드 박사는 프록힌이 제대로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면서, 발치나 기타 마취를 동반한 수술이 이루어졌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프록힌이라는 이름은 동유럽이나 러시아계의 이름인데, 그녀가 다른 나라에서 의사 면허를 받은 적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