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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사건에 대한 모의 훈련을 계획하는 캘거리 대학교

미국의 대학교에서 총기사건에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 대학교는 이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거리 대학교의

비상상황 담당자인 밥 메이버(Bob Maber)는 아직까지 그런 총기난사범이 이곳에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32,000명이나 되는 학생을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은

항상 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 측은 올해 말에 캘거리 경찰, 소방서, 캘거리 비상관리국 등과 함께 이런

총기난사사건이 학내에서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전반적으로 계획하는

모임을 가질 예정이고, 내년 여름에는 실제로 캠퍼스에서 모의로 대처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학내 총기난사사건은 미국에서 주로 발생했으나 캐나다로 그런

전례를 가지고 있다. 1989년에 몬트리올의 에콜 폴리테크닉에서 마크 레핀(Marc

Lepine)이 총기를 난사해서 14명의 여성이 숨지고 14명은 부상당한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학내 총기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레핀은 그 자리에서 총으로 자살했다.

또한, 알버타주의 경우에는 2012년에 알버타 대학교에서 무장 트럭경호원이던

트래비스 바움가트너(Travis Baumgartner)가 4명의 동료 경호원에게 총격을 가해

3명이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