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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lgary Sun

경고 딱지를 발부하려는 캘거리 교통경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증가해지는 이 때에 캘거리 교통경찰은 경미한 교통 위반에 대해서는 ‘경고 딱지’를 발부할 예정이다. 이 경고 딱지는 기존의 벌금 티켓 위에 크게 “void”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캘거리 시의 교통 단속 책임자는 “벌금 티켓이건 경고 티켓이건 결국은 운전자의 운전 태도를 바꾸게 하기 위함”이라면서 “벌금을 부과할지 아니면 경고를 할지는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 규칙을 어기게 되면 경찰은 운전자에게 길 가로 차를 세우도록 유도를 하게 되고, void라는 글씨가 적힌 티켓을 제시할 예정이다. 속도 위반이나 운전 중 전화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여전히 벌금 티켓이 부과되겠지만, 불법 유턴이나 자동차 등록 미갱신, 유리창 선탠 등과 같은 경우는 경고 티켓으로 끝날 수도 있다.

이번 시범 적용이 교통 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게 되면 향후에는 확대 적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책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