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동산 계약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알버타 판사

알버타 항소법원 최고 재판관인 캐서린 프레이저(Catherine Fraser)와 그녀의 남편 리처드 클레런스 프레이저가 부동산 계약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에드먼턴에 거주하고 있는 이 부부는 웨스트밴쿠버에 있는 수백만 불짜리 집을 매매하기로 하고 2016년 4월 13일에 Clara Hartree Realty Ltd라는 부동산 중개회사와 계약을 맺었다. 11일 후에 이 부부는 340만 불을 받기로 하고 구매예정자와 계약서에 서명했으나 결국 이 매매는 성사되지 못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 부동산 중개회사와 맺은 계약에는 매매 계약이 될 경우 중개료를 내도록 되어 있어서 부동산 중개회사가 중개료 111,300불을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이 중개회사의 변호사는 이 소송이 아직 프레이저 부부에게 정식 통보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프레이저의 변호사는 누구나 민사소송을 낼 수 있다면서 모든 논쟁은 법원에서 정리될 것이라고만 논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