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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acebook

정치적 재기를 노리는 마고 애프터굿 전 시의원

2004년에 선거 부정 사건으로 인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던 마고 애프터굿(Margot Aftergood) 전 시의원이 올해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Ward 10에서 시의원을 했던 그녀는 이번에는 Ward 7으로 지역구를 옮겨서 현 드루 파렐 시의원과 맞붙을 예정이다.

“나는 수년 동안 뒤로 물러나 있었지만 이제 복귀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느낀다. 나는 무슨 질문이든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누명이 완전히 지워졌다고 아주 확신한다”고 말한 그녀는, “나는 캘거리 시에서 벌어졌던 수준 낮은 결정들과 나쁜 관리, 엄청난 재산세 인상 등을 보는데 싫증이 났다 … 내가 생각하기에 캘거리 시청에는 책임 소재로 불분명하고 재정적 책임감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녀는 2004년에 시의원 선거에서 승리했으나, 우편 투표지 중 1,266개가 의심스럽다는 고발을 당했었다. 그 당시 그녀의 선거 운동팀은 우편 투표지를 요청한 후에 그녀의 남편인 데이비드 애프터굿의 이름으로 빌린 상업 우편함으로 보냈었다. 문제가 불거지자 그녀는 곧바로 시의원직에서 사퇴했으나 그녀와 남편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입장을 계속 고수했다. 선거운동과 관련된 5명이 주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으나 그녀의 남편과 다른 두 명은 무죄를 선고받았고 나머지 두 명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자리에서 물러난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활동해 왔었다면서 Ward 7 출마를 위해 일 년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2001년 이후로 계속 Ward 7의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드루 파렐 시의원을 겨냥해서 그녀는 시의원 임기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것은 공공을 위한 봉사이지 경력이 아니다. 나는 정말로 세 번의 임기이면 충분하다고 본다”고 그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