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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를 다시 찾아 온 대마초 전도사

작년 4월 6일에 Macleod Trail S에 있는 Days Inn에서 대마초 씨를 나누어주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데이나 라슨(Dana Larsen)이 일 년 만에 다시 캘거리를 찾아와서 대마초 씨를 무료로 나누어줬다. 대마초 옹호자인 그는 “OverGrow Canada 2017″이라는 이름의 전국 순회를 통해 캐나다 23개 도시를 돌면서 대마초를 홍보하고 대마초 씨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마지막 도시로 캘거리를 찾아왔다. 4월 7일에 Forest Heights Community Hall에 모인 캘거리 시민들 앞에서 그는 “캐나다에서 대마초의 감춰진 역사”를 강의하는 한편, 의료용 마리화나 이용법에 대해 조언을 하고 대마초 씨를 나눠줬다.

그는 작년에 캘거리에서 유사한 행사를 진행하려다가 경찰에 체포되었고, 행사 진행자의 차량을 수색한 경찰은 119그램의 대마초와 1,097그램의 대마초 씨를 압수했다. 그는 대마초를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보석으로 석방되었는데, 오는 5월 9일에 법원에서 공판이 진행될 예정에 있다. 그는 자신이 정식 재판에 회부되지는 않으리라고 본다고 말하면서, 지난 25년 동안 대마초 옹호 활동을 했지만 경찰에게 체포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경찰이 또다시 그를 체포할 것을 대비해서 그를 보호하기 위한 인간 장벽을 만들 계획이 세워져 있었으나, 현장에는 두 명의 경찰관이 참석해서 지켜보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