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출처: Google Map

교차로 교통혼잡 해결을 촉구하고 나선 North Haven 지역 주민

캘거리 NW에 있는 North Haven 지역의 주민들이 커뮤니티에서 외부로 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교차로가 사고를 유발한다며 캘거리 시에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이 T자형 교차로는 John Laurie Boulevard가 McKnight Boulevard와 만나는 지점으로 North Haven에서 나오는 48 Avenue NW가 McKnight Boulevard로 바뀌는 지점이기도 하다. North Haven 지역 주민의 불만은, McKnight Boulevard에서 서쪽 방향으로 오던 차량들이 John Laurie Boulevard로 신호 없이 바로 좌회전 허용을 받는 바람에 48 Avenue NW를 통해 McKnight Boulevard로 나가려는 차량들은 항상 빈틈을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침 출근 시간이나 저녁 퇴근 시간에는 48 Avenue NW를 통과하기까지 10분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한다.

North Haven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이곳이 전부터 위험한 교차로이기는 했지만 점점 더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에 따르면, 2005년에 이 커뮤니티 주민 90퍼센트의 동의를 받은 해결책이 도출되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해결책은 48 Avenue NW에서 지하 도로를 만들어서 John Laurie Boulevard와 McKnight Boulevard로 차량이 막힘 없이 이동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캘거리 시의 교통 계획 담당관인 나비드 버트(Naveed Butt)는 이 지역의 전반적인 교통 개선 방법의 하나로 터널 프로젝트가 승인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예산을 받기 위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매년 캘거리 시에서는 상당한 수의 프로젝트를 승인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차량 충돌률이나 교통량 등이 특정 기준을 넘어서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John Laurie와 McKnight가 만나는 지점은 아직 평균 충돌률을 넘어서지 못하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