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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를 모색하는 중도주의자들

4월 15일(토) 레드디어에서는 알버타 정치판의 중도주의 연대를 모색하는 모임이 열렸다. 약 50명이 참석한 이 모임에는 알버타 내의 여러 정당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었다. 이 모임에 참석한 알버타 당(Alberta Party) 당대표인 그렉 클라크는 합당에 관한 어떤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다고 선을 그은 후에, 하지만 ‘새 보금자리를 찾는’ 자칭 중도주의자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우리는 중도 가치를 가진 사람들과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곳에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이슨 케니와 함께 하고 싶지 않은 PC당원들이었습니다”라고 그는 모임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제이슨 케니는 지난 3월에 PC 당의 새 대표로 선출되었고, PC 당과 와일드로즈 당이 하나로 합쳐 현 NDP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고 공약했었다.

토요일 모임에는 자유당 대표 후보인 케리 컨덜(Kerry Cundal)도 참석했는데 그는 개인 자격으로 왔다고 밝혔다. 그는 중도주의 연합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으나, “서로를 배척하지 않고 함께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이때에 뭔가 다른 것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 에드먼턴 시장이자 PC 정권에서 장관을 역임했던 스티븐 맨델(Stephen Mandel)도 이곳에 모습을 보였는데, 그는 그저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말을 꺼내보려고 모인 자리라고 몸을 낮춘 후에, “중도주의로 함께 할 의지가 있는지 보기 위해 그냥 간단히 모였을 뿐이다. 흥미로왔다”고 말했다.

이들의 다음 모임은 4월 29일에 캘거리의 Sheraton Suites Eau Claire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