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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lgary Herald

임시외국노동자보다는 지역 노동자에게 우선권을

4월 19일(수) 알버타 노동부 장관 크리스티나 그레이는 NAIT의 응용기술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mployer liaison service라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가 인력을 고용할 때 임시외국노동자보다는 지역 노동자를 우선적으로 뽑도록 하는 제도로 캐나다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알버타 주정부는 연방정부와 협력하여 시범적으로 2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선적으로 최근 실업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숙련 기술직을 주 대상으로 한다. 그레이 장관은, “우리는 자료를 통해서 이런 직종의 일자리 일부는 바로 이곳 알버타에 있는 검증된 노동자에 의해 채워져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가용한 자료를 사용해서 29개의 고임금 일자리의 경우 우선적으로 알버타 주민 중 뽑을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이런 직종에는 토목 엔지니어, 전기 엔지니어, 전기기사, 배관공, 목수 등이 포함된다.

만약 어떤 고용주가 목수 전공 임시외국노동자를 뽑겠다고 신청하면, 이런 일을 찾고 있는 알버타 목수가 있을 경우 이 신청은 기각된다. 그리고 연락관이 이 고용주에게 연락을 취하여 지역 노동자와 접촉하도록 다리를 놓게 된다.

이날 발표장에는 연방정부 노동부 장관 패트리샤 하지두도 참석해서 알버타 주정부의 이 프로그램에 힘을 실어 주었다. 그녀는 이 프로그램이 노동자에게도 좋지만 해당 비즈니스에도 좋을 것이라면서, 알버타의 이 시범 사업 결과를 보고 캐나다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레이 장관과 하지두 장관은 원주민, 새 이민자, 청년, 장애인 등에 초점을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