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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lgary Herald

캘거리 플레임즈를 상대로 1,025만 불 소송을 건 하키 선심

전 NHL 심판인 돈 헨더슨(Don Henderson)이 캘거리 플레임즈와 캘거리 플레임즈의 수비수 데니스 와이드맨(Dennis Wideman)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캘거리 고등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헨더슨은 2016년 1월 27일 발생한 사고로 큰 부상을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현재까지 NHL 게임 심판으로 복귀하지 못했다고 한다. 2016년 1월 27일에 캘거리 스코샤뱅크 새들돔에서 열린 플레임즈와 내슈빌 프레데터즈의 경기에서 플레임즈의 수비수 와이드맨은 헨더슨 선심과 충돌했다.

소장에 따르면, 두 번째 피리어드 중에 내슈빌 프레데터즈가 공격에 나서서 상대방 진영으로 넘어갔을 때 돈 헨더슨 선심은 뒤쪽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캘거리 플레임즈 쪽 경기장에 있던 와이드맨이 선수교체를 위해 나오면서 갑자기 그의 팔을 들어 올리더니 과격하게 돈 헨더슨을 뒤쪽에서 가격해 빙판에 넘어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와이드맨은 의도적으로 (원고를) 가격했다”고 원고 측은 주장했다. 이 사고로 인해서 헨더슨은 여러 곳에 부상을 당해서, 물리치료, 마사지, 기타 의료 치료를 오랫동안 받아야 했으며 심리 상담도 필요했다고 소장은 적고 있다. 또한, 뇌진탕 증상이 있으며 목 부위는 수술을 필요로 할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 사고로 와이드맨은 20게임 출장 정지를 받았으나 후에 10게임 출장 정지로 완화되었다. NHL 측은 미국 법원에 이 결정에 대해 항소했으나 판사는 10게임 출장 정지를 인정했다. 헨더슨 선심은 일반 피해 보상으로 200,000불, 집안일을 할 수 없게 된 것과 병원 치료비로 50,000불, 그리고 일을 하지 못하게 되어 예상되는 미래 손실에 대한 보상으로 1,000만 불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