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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oronto Star

미국 긴급수배 테러리스트 명단에 오른 캘거리 출신 청년

4월 19일에 공개된 미국 국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 출신의 24살 파라 모하메드 셔던(Farah Mohamed Shirdon)이 “특별 지명수배 국제테러리스트”에 포함되었다. 이 자료에는, “파라 모하메드 셔던으로 알려진 인물이 미국민과 미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활동을 저질렀거나 저지를 중대한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적시하고 있다.

셔던은 2014년에 캘거리를 떠나 시리아에 있는 ISIS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때 소말리아의 총리를 역임한 삼촌을 둔 셔던은 토론토에서 태어났고 가족과 함께 캘거리로 이주했다. 그는 스코샤뱅크 시눅 영화관에서 일한 적이 있으며 2012년에는 SAIT를 다니기도 했다. 셔던이 국제적인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4년에 공개된 동영상 때문이다. 그 동영상에서 그는 캐나다 여권을 불태우면서 캐나다를 포함하여 서방 세계를 위협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2014년 8월에 전투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 달 후에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다시 등장했다.

2015년에 인터폴은 셔던을 긴급수배 대상에 올려놓았고 같은 해에 캐나다 지방경찰은 6개의 테러리즘 죄목으로 그를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