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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세금을 올리지 않으려면 1억 7,000만 불을 구해야 하는 캘거리 시의회

4월 25일(화) 캘거리 시의 담당자인 제프 필딩은 시의회에 참석해서 내년도 예산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올해처럼 내년에도 세금 인상률을 동결하게 되면 시 예산이 1억 7,000만 불이나 부족하게 된다고 말했다.

1억 7,000만 불이나 부족하게 되는 이유는, 이전에 예산 계획을 짜면서 잡아 놓았던, 4.7퍼센트 세금 인상률에 해당하는 7,500만 불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서 Green Line LRT 대출에 대한 이자 비용 2,400만 불, Enmax 배당금 수입 및 기타 프랜차이즈 수입 감소에 의한 3,800만 불, 마지막으로는 2017년에 시의회가 단발로 사용하게 될 3,300만 불 등이 포함된다.

일단 시의원들은 집행되지 않고 남은 예산이나 인건비 절약 등을 통해서, 세금 인상 없이 해결책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재선 출마를 하지 않기로 발표했던 Ward 11의 브라이언 핀콧 시의원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일시적으로 큰돈을 찾으려고 애쓰는 것은 결국 상황을 나쁘게 만들 뿐이라면서 이런 식으로 하게 되면 해가 지날 때마다 더 큰 예산 구멍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긴축 재정 주의자인 Ward 10의 안드레 샤보 시의원은 캘거리 시가 인건비를 줄여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캘거리 시 공무원은 올해 4퍼센트의 임금 인상을 가진 바 있는데, 샤보 시의원은 그런 임금 인상이 시의 예산에 큰 영향을 준다면서 내년도 임금 협상에서는 이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