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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nadian Space Agency

캐나다 우주비행사에 도전하는 두 명의 캘거리 여성

지난주 토론토에서는 캐나다 우주비행사 후보 17명의 이름이 발표되었다. 두 명의 우주비행사를 새로 뽑는 이번 선발과정은 작년 여름에 신청을 받아서 각종 심사가 진행되었고 총 3,772명의 신청자 중 17명이 작년 말에 일차 선발되었다.

17명의 후보 중에는 캘거리 출신 여성인 제니 사이디(Jenny Sidey)와 미셸 휘티(Michelle Whitty)가 포함되어 있다. 28세인 제니 사이디는 학창 시절에 과학과 공학에 관심이 많았고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친 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공과대학에서 내연 기관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강사로 일하고 있다. 작년 6월에 캐나다 우주국의 우주비행사 모집 공고를 접하고, 놓치기에는 너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을 했다는 그녀는 심사 과정에서 너무도 훌륭한 캐나다인을 많이 만났다면서 꼭 우주비행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우주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한 명의 후보인 미셀 휘티는 전투 공학 전문가로 현재 캘거리 대학교에서 가정 의학 과정을 마치고 있는 중이다.

일차 선발 과정은, 병력 확인과 보안 허가 심사에서부터 시작해서 인지 능력, 공간 판단력, 기억력, 체력, 수영 실력 등의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팀워크 연습, 스트레스 검사 등도 여러 번 진행되었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올여름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