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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영구 주둔지를 가지게 되는 캐나다군

냉전 후 처음으로 캐나다 군대가 유럽에 영구 주둔지를 가지게 될 전망이다. 이달 초에 라트비아 국방부는 Adazi 군사지역을 개선하기 위한 890만 유로화를 정부에 요청했다고 라트비아 언론이 보도했다.

에드먼턴에 위치한 제1대대 캐나다 경보병대의 지휘관 웨이드 러트랜드 중위는 현지에서 대형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하고 6월 초에 대규모 캐나다군이 도착하기 전까지 완료되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는 캐나다군이 몇 달 동안은 야전 천막에서 지내야 할 것이지만 그런 일에는 익숙하다고 덧붙였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곳에 캐나다군은 주둔하게 되며 나토 회원국 중 20개국에서 파견된 군대들과 함께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한 나토의 강화된 억지력을 담당하게 된다. 이곳에 주둔할 군인의 수는 약 1,200명으로 그중 450명은 캐나다군이고 나머지는 알바니아, 이탈리아, 폴란드, 슬로베니아, 스페인에서 온 군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