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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ity of Calgary

캐나다에서 가장 젊은 대도시, 캘거리

2016년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캘거리 시는 캐나다에 있는 대도시 중에서 가장 노년층의 비율이 적은 도시로 나타났다. 캘거리 시에서 65세 이상 노년층의 비율은 11퍼센트로 나타났는데, 이는 캐나다 전국 평균인 17퍼센트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주 중에서는 알버타 주가 12.5퍼센트로 가장 젊은 주였다.

캐나다 전국으로 보면 노년층의 비율이 14세 이하 어린이의 비율과 처음 같아질 정도로 증가했지만, 캘거리의 경우는 신생아의 수가 증가하면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캘거리의 출산 전문 클리닉들은 출산을 앞둔 산모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미니 베이비붐이라고 부를 정도라고 답했다. 이렇게 신생아의 수가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젊은 부부의 수가 늘어났기 때문인데 가임기의 젊은 부부들이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서 알버타로 많이 유입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서 알버타를 떠난 이들도 많으나 이들의 자리를 젊은 외국 이민자들이 채우고 있다. 또한, 알버타 주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숫자도 베이비부머 세대보다 210,000여 명이나 더 많다.

이런 높은 젊은 층과 어린이 층의 비율은 캘거리로 회사를 유치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캘거리 경제개발청의 부대표는 이런 점을 살려야 한다면서 경제개발청에서 접촉하고 있는 많은 단체들이 젊은 도시를 매력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신생아와 젊은 층의 증가는 매년 캘거리 시의 학생 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설명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