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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lgary.ca

넨시 시장님. 공청회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쓰지 마시길

오는 10월에 열릴 시장 선거에 출마한 Ward 10의 안드레 샤보 시의원이 넨시 시장을 겨냥한 안건을 발의했다. 그는 공청회에 참석한 선출직 공직자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를 명문화하자고 발의했다.

그는 나히드 넨시 시장이 토지 사용 조례 변경과 관련된 공청회에서 시민들의 발언 시간에 계속 스마트폰만 쳐다보아서 동료들이 언짢아했다고 주장했다. “시의회 회의 시간 대부분을 이 시장은 아래를 쳐다보거나 타이핑을 하거나 뭔가를 하면서 위를 쳐다보지 않는다. 그는 발표자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 같지 않다”라고 그는 말했다. Ward 4의 숀 추 시의원도 샤보의 제의를 지지하면서 시민들이 시의회 회의장에서 종종 기분이 언짢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했다. 이에 대해 Ward 11의 브라이언 핀콧은 소셜미디어가 시민들로 하여금 공청회 중에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드는 효과적인 도구일 수 있다면서 그걸 대놓고 금지하는 것보다는 에티켓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었다.

소셜미디어는 오랫동안 넨시 시장의 삶 일부분이었다. 그가 2010년 선거에서 깜짝 승리를 거둔 비결에는 이것이 한몫을 했었다. 심지어 지난달의 선거 자금 모금 행사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행되었다.

한편, 이런 움직임에 대해 당사자인 넨시 시장은, 이것이 사적인 공격이라면서 “내가 생각하는 한, 이것은 시의회의 시간 낭비이다”라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