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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kimedia

15미터 눈더미에 파묻힌 Icefields Parkway

5월 4일(목)에 Lake Louise와 Saskatchewan River Crossing을 연결하는 Icefields Parkway(Hwy 93N)에서 큰 눈사태가 발생해서 이곳의 자동차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이번 눈사태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방지 차원에서 인공적으로 폭약을 사용해서 만들어 낸 것이었는데, 예상과 다르게 너무 큰 눈사태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곳 도로에는 길이 100미터에 깊이 10미터 정도의 눈이 쌓여 있어서 현재는 모든 자동차의 통행이 금지되었다. 도로 통제는 눈이 치워지고 추가 눈사태의 위험이 없다고 판단될 때까지는 계속 유지된다. 이곳의 상황을 확인하려면 www.511.alberta.ca 를 방문하면 된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왔기 때문에 눈사태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한다. 선샤인빌리지의 경우 올 1월 1일 이후로 484센티미터의 눈이 내렸는데, 십 년에 한 번 생길 규모라고 한다. 알버타 국립공원 측은 큰 눈사태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방문객들의 주의를 당부했고, 카나나스키스 컨트리 측에서도 오지를 방문하려는 사람들은 눈이 있는 비탈길을 피하고 산등성이 고지대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