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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유일한 주

2016년 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알버타 주는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주로 드러났다. 알버타에서 남자의 비율은 50.14퍼센트로 여자보다 11,655명이 더 많다.

이유 중의 하나는 알버타에 젊은 층이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수명이 더 길고 65세 이상에서는 그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10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알버타에서도 여성이 535명이어서 115명인 남성에 비해서 훨씬 많다. 알버타는 노년층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12.3퍼센트에 불과해서 캐나다에 있는 주 중에서 가장 적다. 노바스코샤와 뉴브런스윅은 65세 이상 노년층이 19.9퍼센트여서 여성의 비율이 훨씬 높다.

또 다른 이유로는 무역 중심의 경제구조를 들 수 있다. 석유 산업이 활황일 때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서 많은 남성들이 무역 관련 일자리를 찾아 알버타로 넘어왔다. 이에 비해 다른 주에서는 인구의 증가가 주로 해외 이민자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제는 알버타가 전처럼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남성 중심의 일자리는 여전하다고 전문가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