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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은 긴장을 불러온 놀이터 조사 요청

캘거리 시의회에서 한 시의원의 발의를 놓고 예상치 못한 긴장 장면이 연출되었다. 5월 9일(화) 시의회에서는 드루 파렐 시의원이 발의한 ‘캘거리 놀이터 조사 요청’을 놓고 일부 시의원이 이의를 제기하자 브라이언 핀콧 시의원이 날카롭게 반응했다.

파렐 시의원이 발의한 것은, 캘거리의 놀이터가 나이나 신체 능력에 상관 없이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적합한지를 조사해서 시의회에 보고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서 일부 시의원은 시 공원을 더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려면 돈이 얼마나 더 들 것이며 그 돈은 어디서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다. 어떤 시의원은 놀이 시설을 어린이와 노인이 함께 공유하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보였다.

그러자 Ward 11의 브라이언 핀콧 시의원은 발언에 나서서, “여러분의 언어적, 논리적 왜곡에 엄청난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하고는 “당신들은 이것을 투표에 부치지 않으려고 이유를 계속 찾고 있다”면서 일갈했다. 핀콧 시의원의 열변 후에 진행된 투표에서 이 발의안은 14-0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