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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장을 깨끗이 쓰지 않으면 벌금

지난 9월 28일(수) 캔모어 법정에서 12명에게 수천 불이 넘는 벌금을 부과하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 벌금에는 불법 캠핑에 부과한 200불부터 캠프장을 엉망으로 사용한

것에 대한 1,000불에 이르기까지 지난 7월과 8월에 벌어진 여러 종류의 위반사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음식과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서

늑대들이 나타나게 한 부주의함에 대해서 벌금을 부과한 것이다.

각각 1,000불의 벌금을 부과 받은 두 명의 남성은 8월에 Two Jack Main 캠프장에서

주변을 어지럽혀서 늑대가 나타나게 한 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공원

자연보호직원과 관리인은 야영객들에게 공격적으로 다가온 두 마리의 늑대를

현장에서 사살했다. 법정에 출두한 관리인은 두 남성의 주변에 쓰레기와 지저분한

음식 용기 및 쌀 등이 버려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 남성들의 변호인은 베트남에서 온 이들 중에는 영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며, 이들의 문화에서는 버리는 음식을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풍습이 있다면서 악의를 가지고 한 일은 아니라고 변호했다.

이외에도 Tunnel Mountain에 있는 두 캠프장에서 주변을 깨끗이 유지하지 못한

사유로 또 다른 네 명에게는 각각 500불의 벌금이 부과되었고, 금지기간 중에 술을

마신 이에게는 200불의 벌금이 부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