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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algary Herald

물 속으로도 출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캘거리 경찰

캘거리 경찰의 특수팀 Marine Unit이 훈련의 일환으로 정복 차림을 한 채로 물속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수상 및 수중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당하는 이 팀은 매년 훈련 방법을 개선하고 있는데, 올해는 정복 차림에 플라스틱 권총을 가지고서 수영장 물속에 들어갔다. 이 훈련을 주관한 담당 경찰관은, 경찰관이 물속에서 용의자에게 권총을 겨눠야만 했던 사건이 지금까지는 없었지만, 가능한 시나리오에 모두 대비하기 위해서 이렇게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에 직접 참가한 한 경찰관은, 정복 차림으로 권총 혁대를 차고 신발까지 신은 채로 물속에서 움직이는 것은 아주 어렵다고 토로했지만, Bow River 근방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이런 훈련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Bow River가 유속이 빠르며 매년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비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캘거리 경찰의 이 팀에 소속되려면, 수영장에서 쉬지 않고 16번 왕복 수영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물속에서 25미터까지 수영할 수 있어야 하며, 정지상태로 몸을 세워서 10분 이상 떠 있을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