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Coffee Time

어머니의 치맛바람으로 초등학교 때 반장을 했었다. 그후 고등학교 시절에는 반 위원장 선출, 대학교 때는 과대표 선출에 당선되었다. 그 외에도 여러 단체에서 투표를 경험했고, 이곳 캐나다로 이민 와서는 2001년도에 한인회장에 당선되었다. 그 당시 경선으로 치러졌는데 매우 치열했던 기억이 또렷하다. 얼마 전에는 한인회 이사 선출도 경험했다.

 

어느 단체든 어느 모임이든 구성원을 이끌어 갈 리더가 필요하다. 더욱이 건실한 모임을 이끌어 가려면 리더의 역량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러므로 신중하게 판단하여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구성원 사이에 의견이 다를 수 있고, 리더의 방향에 반대 의견을 가질 수도 있다. 그래서 목소리가 높아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심지어는 집단에서 떠나기도 한다.

 

가만히 커피 한 잔 마시며 생각해 본다.

많은 사람이 자신 위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나도 그래 왔고…. 미덕을 보이고, 온유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살면 좋을 텐데 그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나 역시 알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하였다.

모든 국민이 지혜롭게 뜻을 합쳐 행복한 나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