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캘거리 시의회, 2018년 재산세 인상률 2퍼센트까지 허용

5월 15일(월)에 열린 회의에서 시의회는 2018년 캘거리 재산세 인상률을 최대 2퍼센트까지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실제 인상률은 새로 선출될 시의회가 11월에 결정할 계획이다.

캘거리 시청 측에서는 2018년에 재정 적자가 1억 7천만 불에 달할 것이라면서 2퍼센트 이상을 원했으나 일부 시의원들은 인상률을 0퍼센트로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고, 결국 인상률을 0에서 2퍼센트 사이에서 정한다는 가이드라인만 결정했다.

하지만, 2018년 재산세 인상률은 사실상 이미 2.9퍼센트까지 올라간 상황이다. 그 이유는 2017년 재산세 인상률을 동결하면서 원래 인상하려던 1.5퍼센트를 다음 연도에 반영하기로 결정한 상태였고, 주정부에서 가져가지 않기로 하면서 생긴 세금 징수 여유분(tax room)을 그대로 강행하게 되면 1.4퍼센트가 인상되기 때문이다. 만약, 11월에 시의회에서 2018년 재산세 인상률을 2퍼센트로 결정하게 된다면, 이 모든 인상요인이 합쳐져서 최대 4.9퍼센트의 재산세 인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